학생 채널

사촌형이 울산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했는데 서류에서 대기업 다 떨어지고 중견기업도 2개만 붙어서 

면접갔다가 무슨 한국해양대랑 부경대학교 출신들한테 밀려서 떨어지고 

그 렇게 시간 흘려보내다가 벌써 1년이 지나서 최근에야 중소기업 알아보는데 

울산도 일자리가 2년전에 비해 50%이상이 확 줄어서  잘 뽑지도않고 뽑아도 경쟁률이 박터진다고 들음

결국엔 공대 나와도 학벌이 좌우하고 무조건 취업이 잘되는건 아닌거같음

반면에 부산대 경영 나온 사촌누나는 중견기업 회계팀에 졸업하자마자 바로 입사해서 벌써 3년 넘게 다니고 있고 연봉도 많이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