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부량부터 차이가 난다.
국어와 영어는 동일시하게 치고
가형과 과탐은 나형 사탐보다 난이도가 더 어렵고 분량이 많기로 자명하다.
겨우 고등학교 공부가지고 그렇게 비하하냐 하지만
여러분 중 대부분은 그 고등학교 공부도 제대로 못 했지 않나?
별로 차이가 없다고 정신승리를 하지만 이미 차이는 그때부터 시작인 거다.
그러면 문돌이들은 야마가 돌아 우리 문돌이들도 대학 가서 열심히 하거든요? 라고 발악을 한다.
부질없는 변명이다, 공돌이들도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문과의 학문적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한국의 문과들은 열등감을 가지고 학창시절에 공부는 더 적게 해놓고
이과와 취직선상이든 뭐든 동등하게 취급받으려 하기 때문이다.
어려운 일은 싫어요! 편한 일은 공평하게! 라고 주장하는 페미니즘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