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계열 공부하는 중인데(회계학.) 숫자를 유의미하게 안쓰는 인문계열은 극소수만 남기고 날리는게 맞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봄. 똑같이 4년 굴렀다고 가정했을때 아무리 대학 서열이 높다 해도 숫자 비중 낮은 문돌이는 지잡대는 아닌 웬만한 대학의 숫자 쓰는 문돌이(경제학 회계학 재무학 세무학 ...)보다 사회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게 너무 낮은느낌이 들음. 상경계 내에서도 ㅈ도 의미 없는 인사조직같은 과목도 좀 많이 날려야하고. 수강 개설 과목에 인사조직이 도배되있으면 걍 한숨밖에 안나옴. 선배들 취업하는 케이스를 보니 숫자를 안쓰더라도 해당분야에 소질이 나름 독보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업직으로 많이 빠지는게 안타까움. 본인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하고 올려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