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언니한테 이야기 해서 언니랑 같이 나갔습니다. 

밥은먹고 한적한 동네 카페에서 만났는데요.

고모는 언니랑 같이온거 보고 당황 하셨는지

고모는 저한테 니 나못믿냐? 애가 왜이렇게 의심이 많아졌냐? 그러시고 언니한테는 니가 원인이라고 막그러시면서 니가 의심 많다고 니동생 까지 그렇게 만들면 어떡하냐고 그러시고 그러더니 언니가 의심이 아니라 합당한 경계심이이라면서 제가 원인이라고요? 네 맞아요 앞으로 고모랑 관련될은 꼭 저한테 예기하라고 했다고 막그러고.. 그래서 고모 예 왜 부르셨냐고 하실말씀이 뭐냐고 막 그러면서... 그랬더니 고모가 하시는 얘기가 어떻게 돈 몇푼 때문에 그러냐고 하시고 그랬더니 언니가 50이 몇푼이냐고 막그러고... 그랬더니 고모가 저한테 니나 진짜 못믿냐고 니어릴때 니가 학교 에서 맞고 온날이면 니 엉덩이에 약발라주고 더 어릴때는 책읽어주고 밥해주고 그런정 어디 갔냐고 막그러시더니.. 그랬더니 언니가 그러니깐요 어떻게 그렇게 정들고 사랑하는 조카한테 그러냐고 그러니깐 고모가 언니 뺨때리고 저한테 우리정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도장찍고 아니면 우리정은 이거로 끝이라고 그랬는데 언니가 네 그럼 끝내요 어차피 다 식은정 그러고 그랬더니 고모가뭐 식은정? 그러시더니 언니가 네 50억 빚보증 스게할정도면 정 다식은거 맞죠 저 이제 진짜 고모랑 끝이라고 라면서 저 델고 나갔어요 저는 울먹이고 있고 나와서 언니가 하는말이 니 이제 고모없어 그러더라고요.. 그러고 집에왔는데 참 많이 울었네요...

그리고 카피에서 그러고 싸워서 동네방네 소문 다나게 생겼네요..

(그리고 자꾸 주작 이니 뭐 이러시는 분들 있는데 주작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 주작을 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