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니 국어성적은 몇등급인데

내가 17수능 9평때까지 국어 4였다가 10월 마지막 사설 모의고사 때 5 뜸 그리고 수능 때 3떴다 3까지는 할 수 있어 냉정하게 말한다

이딴좆같은커뮤니티먼저하지마셈 병신아

문학이 어려운 거? 아님 비문학?

문학은 수능에 빈출하는 필수문학리스트가 있으니까 그거 찾아서 대충 무슨 내용의 시인지 다 외워버리고
문법은 인강듣고(안 봐도 되는데 보는 게 더 시간절약됨) 
비문학은 한 지문만 잡고 다섯 번 풀고 난다음 지문이 완전히 이해가 되면 문제랑 지문이랑 비교해가면서 
어디서 어떤 문제를 어떤 논리구조로 출제했는지 연결점을 파악해서 노트에 기록해놓고 
다른 지문들도 계속 그런 방식으로 공부하고 기록해봐. 그래놓고 노트를 다시 찬찬히 보면 출제패턴이 보일거다.
출제패턴을 찾아내는 것도 값지지만 뭣보다 그 패턴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번 읽는 동안 너도 모르게 글을 읽는 능력이 늘었을거다.

자나깨나 국어생각만 하셈 문제 풀다 틀리면 다시 이문제 틀리면 자살하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셈 사실 이 방법은 모든 공부에 통용되는 방법이긴 해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해도 적어도 열심히 안해서 후회하는일은 없을거임

일단 문학연계를 조지자
특히 현대시랑 고전시가...
여기서 시간 세이브 하고 비문학으로 들어가면 1-3등급 내에서 덤빌 수 있음

문제를 더 많이 맞추려고 하지 말고 비교적 쉬운 화작이나 문학에서 안 틀려야함 여기서 몇개만 틀려도 1~3 받기 힘들 걸

님//
어제 말씀드린 내용을 조금 고쳐보았습니다.

부디 끝까지,
짧은 시간이라도 좋으니,
'내려놓는 일 없이' 완주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요.

** 오답문제 중엔 아마 몇년 전 학교 과정 내용을 끌어다 출제된 경우도 있을겁니다.

그러면 "이번에 다시 복습하는구나" 생각하시면 돼요.

그런 문제까지 다 풀어내는 사람은, 최근에 그런 문항을 수차례 겪어본 덕분이지, 몇년 전 배움을 다 기억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