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 국어
    •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독서교육이 강화되었고, 문법 파트의 일부였던 음운의 변동, 문법요소 등이 고등학교 과정으로 올라갔다.
    •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외래어표기법등과 같은 '표기법' 파트가 삭제되었다.
    • 독자의 정체성, 작가의 태도, 전통적인 말하기 문화 비교 등이 삭제되었다.
    • 말하기 불안 대처와 고전 재해석 등이 신설되었다.
    • 교육부의 연극교육 정책 추진에 따라 '연극'이라는 소단원이 신설되었다.
  • 사회
    • 지리 파트에서 '지형(산지 지형, 해안 지형, 화산 지형)'에 대한 학습 부분이 대폭 축소되었다.
    • 경제 파트에서 국제 수지 관련 내용이 사라졌으며, 금융과 기업가 정신 등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 역사
    • 2017년 7월에 발표된 교육부의 '국정 교과서 사태'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역사과 교육과정이 새롭게 개발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중학교 역사의 경우 2018년 6월에 교육과정이 바뀌어 발표되었으며, 중학교 역사 교과의 적용 시기가 2020년 3월로 미뤄졌다.
    • 대폭 변경이 이루어졌다. 기존의 한국사+세계사가 섞인 체제에서 다시금 분리가 되었다. 세계사를 우선적으로 배우고 그 다음 한국사를 배운다. 그리고 한국사의 경우 고등학교 한국사와의 계열성 확보를 위해 전근대사로 대부분 배치가 되었고, 근현대사는 주제 중심으로 적게 배치가 되었다.
  • 수학
    • '도수분포표에서의 평균 계산'(중1 과정)에서의 단순 노동성 계산으로 학생들이 많이 고생했는데 이번에 삭제됐다. 대신에 공학적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추가되었다.
    •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의 활용이 삭제되었다.
    • 기존 중학교 2학년 과정이었던 '등식의 변형'이 삭제되었다.
    • 곱셈 공식이 인수분해 파트와 통합되어 옛날처럼 3학년 과정으로 올라갔다.
    • 기존 중학교 3학년 과정이었던 '피타고라스 정리'가 2학년 과정으로 내려갔는데, 제곱근은 그대로 3학년 과정으로 유지시켰다. 따라서 제곱근의 개념을 몰라도 학습할 수 있기 위해 32+42=52와 같은 자연수로 이루어진 피타고라스의 수만을 다룬다.
    • 피타고라스 정리의 활용이 삭제된다.
    • 이차함수의 최대, 최소가 고등학교로 올라갔다.
    • '산점도와 상관 계수'라는 파트가 추가되었다.
    • 입체도형에서 회전체 개념이 추가되었다.
    • 연립일차부등식이 고등학교로 올라갔다.
    • 함수의 개념을 처음으로 배우는 것이 1학년 1학기에서 2학년 1학기로 이동되었다.
    • 원의 성질 중 원주각의 활용 부분을 약화시키고, 원과 비례 부분이 삭제되었다.
  • 과학
    • 1학년 지구 과학 파트에서 지진파와 그를 이용한 지구 층상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고등학교 지구과학Ⅱ(2015)로 올라갔다.
    • 1학년 때 다루던 힘과 운동에서 운동 부분을 따로 떼서 3학년으로 올려 에너지와 묶었고, 일부 내용은 자그마치 물리학I(힘을 받을 때 물체의 운동), 물리학II(힘의 합성과 분해)으로 이동시켰으며, 기존의 소단원 하나 분량정도였던 여러 가지 힘만 남겼다. 그것도 전기력과 자기력은 2학년때 배운다고 빼버렸다.
    • 2학년 물리학 파트에서 빛과 파동에서 상을 작도하는 것이 삭제되어 이제 고등학교 과정에서만 배우게 된다. (단, 빛과 파동 자체는 1학년으로 이동)
    • 3학년 화학 파트에서 산‧염기, 산화 반응이 삭제되어 이제 고등학교 과정에서만 다루게 되었다.
    • 3학년 생명 과학 파트에서 생명의 진화, 염색체와 유전의 관계가 고등학교 생명과학Ⅰ(2015)로 올라갔다. 이 과정에서 여기에 잠깐 다루던 내용이었던 생물다양성만 1학년으로 내려가면서 별도의 대단원으로 분량이 증가하였다.
    • 기존 교육과정의 1학년 '과학이란?' 단원과, 3학년에 있던 '과학과 인류문명' 단원을 통합하고, '과학과 나의 미래', '재해재난과 안전', '과학과 현대문명' 등으로 세분화하였다.
  • 정보
    • 이번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필수 과목이 되었다. 이전까지는 선택과목 중 하나였다.
    • 정보사회와 정보윤리, 자료와 정보의 표현과 분석, 추상화와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컴퓨팅 시스템의 동작원리와 피지컬 컴퓨팅이 주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