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농어촌, 기회균등(저소득), 지역인재부터 각 대학에서 별 이상한 이름으로 뽑는 소위 말하는 '치트키' 전형들. 일반전형보다 훨씬 쉽다길래 지망했다가 피봤다. 2명 모집에 예비 1번인데 2명이 그대로 등록하는 바람에 탈락했으니까; 일반전형은 예비 67번까지 내려가는 동안 2~3명 뽑는 이상한 전형 예비는 전멸(난 일반전형 넣었으면 예비 15~18번 성적이었음) 


내가 여기 아니면 재수하겠다 응시한 대도시 소재 국립대도 그렇고,지방에서 역사 깊은 대형 사립대 역시 마찬가지였어. 여긴 반드시 들어가겠다 생각하는 간판학과가 아닌 이상 많이 뽑으면 한~두 바퀴는 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