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405010000619


지난 1일과 2일의 이용객 수는 예상 수요의 37% 수준

삼성역이 개통되지 않아 강남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수서역에서 환승이 필수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


국토부에 따르면 1일 수요는 8,028명, 2일 수요는 7,969명으로 하루 평균 7,999명인데 평일 평균 예측 수요는 21,523명이었기 때문에 실제 수요는 예측 수요에 37.2% 수준


동탄에서 서울역까지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수서까지만 가는 GTX-A는 효율이 떨어지긴 함.


현재 서울역까지 가는 버스 노선의 배차는

M4103 5~20분

M4130 15~40분

M4137 5~25분


강남까지 직행 하는 노선도

M4403 5~30분

M4434 10~50분

M4448 10~50분

6001 10~20분

6002 5~15분 출근 배차 2~5분

6004 15~30분

6008(서초역) 15~25분

G6009(잠실역) 10~30분

1551(양재역) 35~50분

8501 20~70분

8502 30~50분

인 수준이라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5분에서 길어봐야 15분인 광역버스 보다 장점이 없긴 함.

8501,8502는 좀 더 길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겹치는 노선인지라 더 짧다고 봐야 됨.


게다가 동탄1신도시 쪽 보다 동탄 2신도시쪽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음.


H9번이 배차 간격이 짧은 편에 속하는 데 그게 16~20분이고

H11번은 9번보다 조금 더 긴 20~25분

H15번은 짧아도 17분

H18번 20분

H23번은 60분임


다들 알다시피 2신도시쪽 버스 노선들은 동탄역으로 다이렉트로 가는 것도 아니고 굽이굽이 굴곡져서 가는 노선들이 한 가득이라서 동탄역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동탄역에서 GTX로 갈아타는 데 걸리는 시간 수서역에서 또 다시 환승하는 데 걸리는 시간까지 한다면 굳이 저걸 탈 이유가 있을까 싶긴 함.



다만 국토부는 아직 개통 초기라서 수요가 적다는 입장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이 생기면 그걸로 유입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 6월부터는 구성역이 개통해서 구성역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