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내 머릿속


(현)옹진군(서해5도): 지금처럼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이 아닐 테니 군대도 다른 곳으로 옮길 가능성이 큼. (근데 백령도는 중국 땜에 있을지도) 아마 어업(+안보관광?)으로 먹고 사는 흔한 섬이 될 듯. (황해도 편입 가능성도 있으려나)

강화군: 북부 개발제한이 풀리니까 거기가 개발이 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다지 큰 변화는 없을 듯.

수정: 유적 때문에 개발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건 리스크. 대신에 그 유적으로 관광개발이 가능할 수도 있고. (덤으로 황해도-강화-영종도 이런 고속도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김포시: 안보 리스크 제거 + 수도권 북부 팽창으로 많이 개발될 듯.

파주시: 앞의 안보 리스크 제거 + 수도권 북부 팽창 + 경의선축 + 개성이라는 대도시와 인접 등등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 통일의 최대 수혜 지역 중 하나가 될 듯.

연천군: 군부대는 사라지겠지만 경원선이 한반도의 또다른 중요한 축이 되면서 많이 발전할 수 있으...려나?

철원군: 분단 이전에 엄청 큰 곳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통일 이후 엄청 커질 수 있을 듯. 다만 변수라면 DMZ가 허리를 끊어놨다는 건데... 여하튼 경원선이 지나가니 교통 요지로서 발전을 기대할 수도 있고 + DMZ와 태봉국 철원성으로 생태+역사관광 개발이 가능하다면 포텐 터질 듯.

(김화: 여긴 모르겠다.)

화천군: 군부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경제가 망함. 군부대 있는 깡촌에서 그냥 깡촌이 됨. (다만 산천어축제로 버틸 수도?_

양구군: 마찬가지.

인제군: 마찬가지...긴 한데 그래도 관광자원이 좀 있어서 괜찮을지도.

고성군: 동해안축 개발 + 경치(?)등을 생각하면 관광으로 어느 정도 발전이 가능할 듯.


요약: 파주 ㄱ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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