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하고 한 집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 밥먹다가 밥상을 탁 치며 "아니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외치며 독립하겠다고 함 ㅋㅋㅋ


황당하지만 그러라고 했더니 막 열심히 짐 싸는데


뜬금없이 조카가 이사 안 간다고 여기서 살 거라고, 안되면 할아버지 집으로 간다고 울어재낌 ㅋㅋㅋ


어떻게 해결됐나 했는데 동생이 독립하니 이름 바꾼다고 작명소에서 이름 받아왔대서 보니 평ㅋㅋㅋ누ㅋㅋㅋ도ㅋㅋㅋㅋㅋ


진짜 경기남부 사람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는데 뭐가 자꾸 일어나서 개꿀잼일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