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문래동'이라고 말하고 있고,



https://ngoanyang.or.kr/4926 의 지도에서 보면

소학교 옆에 법원출장소 옆에 시흥군청이 있고 건너편에 대일본맥주가 있는 걸로 나오는데,



영등포푸르지오가 맥주공장 자리니까 소학교는 그대로 초등학교, 법원출장소 자리는 남부지법 등기국이고

현 구로세무서 자리 아니면 그 근처가 시흥군청이었을거 같음.

보면 행정구역은 '문래동1가'임.


아마 영등포라고 알려진 이유는 세가지 중 하나일거 같음.

1. '영등포'라는 시가지 권역 안에 있으니까 정확한 동리명과 상관없이 그냥 '영등포'라고 불림

2. 나중에 행정구역이 북면에서 '영등포읍'으로 바뀌었으므로 '영등포'라고 불림

3. 아니면 문래동(사옥정) 자체가 원래는 없다가 나중에 생긴 지명이라 초창기에는 '영등포리' 맞았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