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개고기나 피는 호불호가 갈릴만 하니..

피순대도 호불호 많이 갈린다 그러는데

뭐 정 막을 수 없다면 책으로나마 남기는것도 괜찮겠지

근데 책만으론 그 다양성을 다 포함시키긴 힘들듯

당장 된장찌개도 집마다 끓이는 방식이 다르니

할머니 할아버지들 정겹고 동시에 불쌍하고 동정가는 모습도 나름 가치는 있다고 생각됨

물론 남친이나 여친과 같이 데이트 할거면 뷔페나 레스토랑 가지 장터국밥집이나 보신탕집은 안가겠지만..

듣고보니 시간이 흐른다는게 참 씁쓸하네 ;;;

우리도 몇십년 뒤에는
오래된 문화 즐기는 사람들 되려나...

사료로라도 남아있음 아주 의미가 없을 것 같진 않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