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개편 때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재의 노선번호 부여체계는 출발지 지역명을 번호 앞에 명기하고 숫자를 부여하는 형식이다. 간선버스의 경우 원칙적으로는 11~49, 지선버스의 경우에는 50~99 사이의 숫자에 넣는다. 다만 초기 번호 개편 당시에는 임의적으로 구 별로 지역번호를 부여하였다. 지선버스와 구별하기 위해서 노선번호는 1234만 존재. 그래서 한동안 10~40번대의 버스에는 일의자리가 모두 567890이었다.

지선버스는 출발지 지역명이 번호 앞에 붙으나, 노선번호와 지역변호의 위치가 간선버스와 반대로다. 그리고 시외로 나가는 노선의 경우 숫자 앞에 1이 추가된다. 예전부터 공영 노선으로 굴리던 노선의 경우 2가 붙는다.
• 운림51 = 운림 + 5 + 1 (출발지 운림동, 동구(5)에서 출발하는 1번 지선버스) 사실 이 노선은 현재 간선이다
• 대촌170 = 대촌 + 1 + 7 + 0 (출발지 도래마을, 남구권역의(7) 시외(1)에서 출발하는 0번 지선버스)
• 임곡290 = 임곡 + 2 + 9 + 0 (출발지 와산동, 광산구(9)에서 출발하는 공영 노선(2)인 0번 지선버스)


진짜 타 지역과의 시내버스 번호와는 특이함.

지간선제로 운영하는데 그래도 기종점지명을 쓰다니.

여기말고도 밀양/춘천 등도 노선번호에 지명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