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느라 의외로 개빡셌다

요즘 교통분야에 관심이 많아져서 항공분야를 한번 살펴봤는데 기준은 대형급 거점 공항들 이상

정확히 이대로 일일이 딱딱 맞춰서 취항시킨다는 뜻이 아니라 전체적인 취항 추세라고 보면 될거 같다

그러니까 여론조사 보듯이 비슷하다고 보면 될거야

미래에는 내 예측에서 얼마든지 +- 될수도 있고 말이지

만약에 통일이 되었다고 가정을 하고 예상을 해봤는데




총평



-인천공항-


한반도 최대규모는 기본이고 취항지 개수 같은 숫자싸움만 놓고보면 세계 탑클래스에 있을거다

진짜 수도권 공화국이 통일이 되어도 여전하다는게 절실히 느껴진다. 애초에 규모가 크다 보니 

분명히 지방공항에도 장거리를 많이 취항시켜도 착시현상으로 고만고만하게 느껴진다. 제2 공항의 취항지 숫자가

인천공항의 50%도 채 되지 않을 정도니까....아무튼 한반도가 물류로 먹고 사는 숙명이니 만큼 분명히 걍 인천공항의 지위는

확고하다고 보면 될거다. 지금 5단계 공사중이기도 하고 활주로도 4개까지 짓는다면 아마 이용객 1억 근처는

무난히 찍을수도 있다고 봐




-부산 가덕신공항-


부울경의 관문이자 한반도의 제2관문이지

확실히 세계 5위 항만을 가지고 있고 막강한 입지와 대륙과 해양의 물류 요충지가 강점으로 발휘하긴 할거야

거기다가 지역 주민들도 장거리 노선에 대한 열망도 크고 전에 김해공항에 헬싱키 취항할때도 유럽에 상주하던 부산 유학생들이 

그리 좋아라 했다더라 

가는시간 비용 들여가면서 고생해서 인천공항에 가는 개고생도 이제는 줄이고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해서라도 솔직히 장거리도 

많아져야 되고...실제로도 잠재수요도 많다고 증명이 되었고 지금 김해공항도 돗대기 시장마냥 터져나가더만

쾌적하게 쓰자....아마 2000년도 초반 당시의 인천공항이나 간사이 공항과 규모가 비슷할거 같다

그 동안 장거리도 되도안한 이유로 국토부가 딴지걸었던 설움 제대로 터뜨릴거 같아




-평양 순안공항-


북쪽의 수도인 평양이 좀 살만해진다면 이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서울과 부산 양강을 넘기는 힘들거 같고...

동유럽에 북한 노동자들도 많고 옛날에는 동유럽하고 항공 노선도 많았다더라

그래서 장거리 노선이 생긴다면 동유럽 위주로 다시 생길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함

전부 다는 못살리더라도 어느 정도는 부활시킬수도 있을거다

거의 나고야 중부 공항하고 비슷한 규모는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외에 청진공항,제주공항-

여기서 부터는 대형 거점공항들인데

청진공항은 오늘날 신치토세 공항의 한반도 버전 복붙 스멜이 난다

함경도가 한국판 홋카이도 비슷하기도 하고 가까운 연해주 방면이나 중국 대륙 방면이

주를 이룰거 같다...타대륙 장거리도 1,2개 운좋으면 붙여줄지도 모르지....추운곳에 사는 함경도 주민들도 

따뜻한 남태평양 날씨도 한번 겪어보고 싶을 수도 있고 

청진같은 경우도 진짜 크게 만들어 줘야 한다고 본다. 여기도 바다와 가깝기도 하고 산이 너무 많은 삼지연보다는

여기가 관문으로서 나은거 같아

제주도는 역시 지금보다 운행 목적지가 많아질거 같다...안그래도 러시아나 몽고쪽으로 노선 확대 움직임도

있다는데...여기서 부터는 장거리가 개설될 가능성이 희박한 지점 같음

애초에 거의 LCC 저가 항공이나 중국노선이 대부분이라 타대륙 노선까지는 힘들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