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신도시 계획중이라는 뉴스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서울시 외곽에 100만평 미만의 신도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위치는 광명시 광명동.시흥시 과림동 지구, 고양시 원흥동,김포시 고촌읍,하남 감북지구가 유력한 상태.

여기에 추가를 한다면 안산시가 가능성이 있음.


각 지역의 선택이유는

광명.시흥 지구는 KTX광명역 인접지역

원흥동은 DMC가 있고 3호선의 간접적 영향지역

고촌은 서울 여의도에 매우 가까우며 김포 도시철도 있음.

하남 감북은 5호선과 9호선에 가까우며 기존 하남 감일과 인접지역.


근데 이걸로 집값 못 잡는다는 게 정부 빼고 모두가 아는 사실.

주거 수요는 서울로 몰리는데 서울의 재개발은 지지부진하고 일부는 재개발 추진이 느리다는 이유로 서울시에서 취소하는 중이고 외곽에만 신도시를 지으려고 계획중임.


2기 신도시 중 검단과 고덕은 극초반에 입주 시작도 안했고 3기 신도시는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배드타운만 주구장창 생성해내는 중.


조만간 저쪽도 땅값 폭등한다는 뉴스만 기다리고 있으면 됨.


서울에 공급도 안 하면서 집값 안 떨어진다고 대책만 주구장창 내는 짓을 보면 과연 공급-수요의 법칙이라는 경제의 가장 기초적인 초등학생도 알만한 사실을 높으신 분들은 아는가가 궁금함.


부동산 정보 사이트 부동산 지인에 따르면 앞으로의 서울시 아파트 공급량은 

2021년 25,443세대

2022년 14,563세대

2023년 9,437세대가 될 예정.


그에비해 서울지역 수요량은 49,000여명(세대?)으로 공급량 줄이는데 전혀 영향을 줄이지 못한다고.


이 소리는 적어도 앞으로 2년간(21,22년)은 서울 집값 잡기는 글렀다는 소리.(2023년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