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아래로 내려갈 수록 현실성이 떨어짐.

1. 대구-경북
 그렇게 부르짖던 대구경북특별자치도가 실제로는 이런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음. 주민투표에서 대구하고 경북 남부권만으로 경북 북부권 인구를 찍어누르지만, 남부권이나 대구의 찬성률이 미지수 아직까진 불확실함. 하지만, 이론상으로 대구와 경북 남부권과 북부권 투표율이 모두 같을 때, 인구만 놓고 보면 대구 240만, 남부권 190만, 북부권 70만인데, 북부권이 모두 반대한다고 해도 대구+남부권에서 60% 이상 찬성하면 가결되므로, 찬성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2. 안동-예천
 도청 이전 이제 제발 좀 시군 경계에 짓지마 으로 통합 여론 생긴 곳, 통합에서 안동보다는 예천에서 여론이 별로 인지라, 대안으로 나올 수 있는 사안.

3. 대구-경산-칠곡(-영천-구미-고령-성주)
 경산이야 이미 대구편입론이 있는 도시고, 경산시가지도 대구 바로 건너다. 칠곡도 편입여론 있는 동명이나 지천이 있어, 대구하고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고려할 수 있다. 광역철도 개통으로 구미도 들어갈 수 있다. 고령, 성주도 대구하고 가까워서 고려 가능하다. 괄호 안과 밖이 차이는 대구 편입론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

4. 김천-구미-칠곡
 이미 환승제도까지 있는 지역. 그 전설의 전국 최후의 하차태그 안 하고 환승하는 그 곳이다 위치나 규모나 구미가 중심이 될 법한데, 김천은 아포 제외하면 자체 생활권이고, 칠곡도 북삼, 석적이 전부인 게 함정. 그리고 현재까지 환승제 이후 추가적인 무언가는 나오지 않은 상태. 바로 위의 상주나 밑의 성주, 옆의 군위는 교류가 별로 없어 괄호조차 안 했음.

5. 영주-봉화
 봉화읍이 영주시에 붙어있을 정도로 가깝다. 만드려면 만들 수 있는 정도. 거기에서 더 넣을 곳은 없을 것 같다.

6. 상주-문경
 경북 서북부 두 시의 묶음, 시내 자체는 거리 좀 되지만, 상주-함창-문경으로 간간히 이어지긴한다. 여기도 만드려면 만들 수 있는 정도. 위의 영주-봉화하고 차이는 시내간 거리. 영주-봉화와 마찬가지로 더 넣기는 어려울 것이다.

7. 동해안권(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범동해안권으로 포항을 중심으로 묶을 수 있는데, 만들면 거의 경상동도 수준이 될 것 같다. 지자체만 5개라, 특별지방자치단체가 단순한 지자체간 합의가 아닌 엄연한 법인으로 설치되는 이상, 시간 좀 걸릴 것이다.

8. 군위-의성
 위아래로 붙어있지만, 의성은 여전히 북부에 있지만, 군위는 남부권에 완전히 붙으려고 한다. 마침 팔공산 터널도 있어, 대구가는 게 편해졌고. 이 두 지역은 고령화율과 똑같이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를 다투는 곳으로, 서로 교류하면서 힘을 합칠 수도 있지만, 공항문제로 많이 갈린 상태. 법령개정보다 공항이 어떻게 되는 게 먼저이므로, 그 사이에 앙금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여기에 둠.
 
9. 울산-포항-경주
 해오름 동맹이라고 만들기는 하였다. 그게 올해라서 이제 걸음마 땐 수준이라, 당장 나오기는 어렵다.

00. 김천-영동-무주
 김영무 특별지방자치단체, 영동 동부는 김천하고 교류 있지만, 영동-무주나 김천-무주는 교류가 미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