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내용


1. 파리 - 에펠탑 앞에 쥐 있는 유튜브 영상 보면 이해가 됨. 낭만의 도시는 개뿔 소매치기에 사기에... 근데 이건 유럽도시 공통적으로 있는 일임


2. LA - LA광역권의 교통체증은 아주 악명높음. 오죽하면 유명인사들은 헬기를 타고 다닌다고 하니까.... 미국의 스프롤 현상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 특히나 공항 접근성은 꽝


3. 이스탄불 - 뭐 동서양의 교차점이네 이런 소리 집어치우고 진짜 ㄹㅇ 교통지옥. 이스탄불에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이 있는데 원래는 여기를 횡단하는 교량이 딱 3개였고, 그마저도 하나는 도시 최외곽을 순환하는 고속도로의 일부임. 근데 최근에 지하철 해저터널 하나랑 왕복 4차로 자동차 해저터널 새로 뚫어서 나아진 듯. 그래도 아직 출퇴근에 페리를 타는 사람들이 많음


4. 두바이 - 세계 최고층 빌딩이 있고 만수르에 석유 부자 빌딩 엄청 높은건 맞는데, 진짜 오지게 더움. 한국식 더위랑은 다름. 습하지는 않는데 햇빛 쨍쨍에 사막 도시 생각하면 될 듯. 


5. 동경 - 여기는 철도가 너무 많아서 지옥. 대형 사철 + 수도고속도로 로도 지옥인데, 그나마 이건 일본이 60~70년대 잘 만든듯. 그래도 사이타마현의 스프롤은 매우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