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081122b7badaae5815981a0008eadf83c2178361



밑은 제가 직접 기사를 해석한 거예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일본어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올립니다!!



  국내에서는 23일 새로 980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1일 당 감염자는 전날의 795명을 크게 상회하여,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이 중 도쿄도는 366명으로 최다기록을 큰 폭으로 갱신했다. 아이치 현(97명), 후쿠오카 현(66명), 사이타마 현(64명) 등에서도 가장 많은 감염자가 확인됐다.

  도쿄도의 감염자가 200명을 넘은 것은 3일 연속. 지금까지 최다 기록은 지난 17일의 293명이었다.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는 "매우 큰 숫자다. 감염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시키지 않는다는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라"면서 다시 한 번 외출 자제를 도민에게 호소했다. 도에 의하면 20대와 30대가 합계 약 6할을 차지하는 한편, 40대와 50대도 합계 2할을 넘었다. 젊은 층의 회식이나 보육원 시설 내에서의 감염사례 등이 새롭게 확인됐다. 전체의 6할을 넘는 225명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도는 신종 코로나에 대응하는 병상을 2400개 확보하고 경증 환자나 무증상 환자를 수용하는 호텔 1개를 새롭게 개설하는 등 수용 태세를 정비하고 있다.

  오사카 부의 신규 감염자는 104명으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 22일의 121명에 이어서 100명을 넘었다.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 각 현은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시가현(17명) 등도 가장 많았다. 효고 현(35명)은 긴급사태 선포 해제 이후 가장 많았다.

  아이치현의 신규 감염자는 4월 하순부터 하루 5명 이하를 기록했지만, 이번 달 중순부터 급증했다. 오오무라 히데아키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2차 유행이 시작됐다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