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의 땅이 다른 건 안부러운데 홋카이도는 부러움.

 

그 별로 크지도 않고 눈만 많이 내리는 추운 섬이 뭐가 부럽냐고? 

 

홋카이도는 일본 본토하고 비교하니까 쪼그만 해보이지

 

홋카이도 크기가 남한 전체 크기의 80% 가량됨. 

 

게다가 일본 본토는 땅은 넓지만 한반도 처럼 대부분이 산이라 

 

도꾜 지역 말고는 그리 넓은 평지도 많지도 않음.

 

그런데 이 홋카이도는 평평한 고원이 많아서 의외로 평지가 넉넉함. 

 

구글 지도로 함 보기 바람. 저런 평원지대가 넓을 줄 잘 몰랐을 것임.

 

그래서 면적에 비해서는 평지가 많고 홋카이도에서 

 

경작가능한 평지가 한반도 전체 평지의 2배에 가까움.

 

그래서 일본의 농업과 식량생산을 책임지는게 기후가 좋은  남쪽 평지들이 아니라

 

춥고 눈많은 홋카이도가 대부분 담당함. 

 

저거 조선시대 때 조상들이 들어가서 개척했어야 했음.

 

그때는 일본 막부조정도 저기는 일본의 땅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그당시 아이누 족 땅) 때문에 별로 반발도 없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