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지리매니아들은 명칭 명명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거로 알고 있음

애석히도 나는 지리매니아는 아니고 그냥 우주덕에 지나지 않는 괸계로다

인류의 역사에 명명하는것들(이를테면 알렉산더 정벌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함?? 언어가 의지를 내포한다고 봄? (나는 대체적으로 강하게 연관이 있어서 전쟁사는 철저히 인물위주가 아니라 전개와 피해 결과로 이어지는 게 맞다고 봄)

단순히 서울대 입구역에 서울대입구가 없다는 이야기 보다는 이런 이야기는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