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771532


서울시에서 총 8만가구의 공급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음.


현재 정비계획 수립단계인 건물이 1만 7000가구

착공 전에 서울시에 인허가 단계를 기다리고 있는 건물이 4만 8000가구

현재 착공이 시작되었거나 준공된 물량이 1만 7000가구

라고 함.


아 물론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면 가격이 조종된다는 기본적인 시장경제 논리는 이미 여러 번 증명됐음.


대구가 그랬고 과천이 그랬지. 근데 서울도 될까? 하는 의문은 남아 있음.


일본에서 집값이 떨어져도 도쿄는 안 떨어졌다 라고 하듯이 왠지 한국에서도 다 떨어져도 서울과 강남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 떨어질 것 같은 그런 게 있잖음.


암튼 뭔가 그런 게 있음. 근데 8만 세대를 공급하면 투기꾼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도망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