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읍면 내 시도, 군도 또는 자잘한 마을길 정비 및 확포장은 지자체가 아니라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해 준다.

반면 동 단위 마을길은 시(기초단체) 예산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덕소든 마석이든 오남이든 진접이든 가보면...

 

길 꼬라지가 시내동지역(?)이나 다를게 없거나 더 나쁨

 

어쩔땐 오남에서 양정동 일대 도로가 좋아보여서 차별대우하냐고 푸념이던데, 참 안타깝더라고 ㅋ 양정도 낙후되었지만 실제로 외곽 지역보다는 도로가 그나마 많고 포장이 괜찮은 것이 사실임

 

전철과 강변북로 인접으로 살만한듯한 덕소 시내 길도 개판이고

 

마석은 잠실통하는 고속도로빨

 

그나마 요즘 퇴계원이 면사무소랑 도로 제대로 갖춰지려고 시에서 열심히 투자해서 갈아엎더라고

 

2. 대입전형시 농특이라는 게 있다는거야 워낙 유명하지?

 

그런데 이런데가 한두 군데도 아니고

교통이 심하게 안 좋고 내부 인프라도 쓰레기면 관내 또는 관외 시내동지역(?) 또는 서울로라도 다시 돌아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사를 안 가면서도 농특 포기하고 좋은 학교로 보내는 경우도 많지

 

아까 말한 둘 중 하나라도 괜찮은 곳은 덕소라고 보는데

덕소도 저녁에 동네 분위기가 좀 그렇지만 고등학교 대입실적은 남양주 읍면단위 중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와부고 제외하고도

 

 

3. 그 교통만은 괜찮은 덕소도 미사강변도시 개발되고서 무너졌다.

주로 돈 좀 있는 사람들이 많이 미사로 이사감

웃긴건 부자들도 세금 덜 낸다고 안 좋아할까?ㅎ

알면서도 이사가는 거 아닐까?

 

요즘 남양주→의정부 이동 인구도 많던데

동네별 집값이나 위치 등 감안했을때

도봉 노원 일부에서 진접 오남으로 많이 이사가다가

민락2지구나 옥정 일대로도 다시 짐을 싸는게 아닐까 킹리적 갓심

마석도 그렇게 북쪽은 아니지만 양주신도시 알아보는 사람 많더라 ㅋㅋ

물론 마석 진접 오남에서 이사 떠난다고 남양주를 완전 등지지는 않음

 

남양주 인구증가세가 100여명 단위로 소박한데

다산만 폭풍 증가에 그나마 별내도 선방하는게 증거

그만큼 외곽 구시가 농촌 인구만 신나게 빠지는 중이지만 ㅋ

 

 

4. 결론은 좆소 부심이 얼마나 같잖은지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뭐 개발된다고 무조건 좋아라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