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설지 출신답게 눈과 관련된 썰 풀어봄

1. 고딩 때 눈 50cm와서 단축수업(휴교가 아님)을 기대했으나 야자까지 다 하고 감.

2. 점심시간에 2층 교실에서 눈 위로 뛰어 내려서 식당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

3. 폭설 올 때 차에 쌓인 눈 안치우면 내 차가 뭔지 못찾음. 유적 발굴하듯이 눈 파야됨.

4. 30~40cm정도 눈은 그냥 치움. 이 동네 공무원과 시민들은 제설의 달인들임. 제설장비도 오짐.

5. 남대천 둔치에 눈을 산처럼 쌓아놓는데 눈 녹으면 사람시체, 경차 등등이 발견됨.

6. 8군단 산하 22사단, 23사단, 102기갑사단 군인들에게 묵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