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때

 

어무이 회사에 어린이집에 다녀서

 

맨날 버스 타고 기차 타고 지하철 타고 (그땐 매탄동에서 종로가는 직행 버스가 없었음) 이 짓을 맨날 반복했음

 

그래서 기차타고 가면 밖에 보면서 가느라

 

철도 덕후 생활은 그때부터 시작됐음

 

그리고 지하철노선도에 빠졌었지

 

근데 7살때부턴 집 바로 앞의 유치원에 가니까 관심도가 떨어짐

 

 

 

그리고 3년 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사회를 배우고 사회과부도도 나눠주잖어

 

그래서 그게 본격적으로 지리에 입문하기 시작

 

그리고 지식을 키워나가고

 

첫 정점이 5학년? 때 한국도로안내지도를 산 거

 

그리고 이상한 짓을 잔뜩하다 작년 12월 여기 남라에 정착했고

 

그리고 이 짓을 하고 있는 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