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신박한 도로명임. 말 그대로 예전 고속도로 이건 뭐 이름짓기 귀찮아서 갖다 붙인 거 같은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지은 건지...

참고로 구고속도로의 과거 이름은 남해고속도로이고 저게 하동까지 이어짐

 

 

 

놀라운 건 지방도도 아닌 듯 보이지만 중간에 평면교차로도 아니고 입체교차로가 있음 로드뷰로 보고 있으면 신기함

가드레일 조차도 없어서 과거의 때가 묻어있는 느낌? 암튼 요즘에 보는 입체교차로의 느낌이 아님

언제 만들어진 건지 정확히 알 수 없는데 남해고속도로 본선 시절(이 구간은 92년도 쯤 다른 곳으로 확장이전되었다고 함)에 만들어졌다면 좀 놀랍다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