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갖고 장난치는것 같아보이는건 인정하는데, 솔직히 가능성으로 봤을때나 홍콩과 공통점도 많다는 점으로 봤을때나 부산이 딱 적당해보여서 택한거임. (거문도도 적당한데 너무 면적이 작아서) 

특히 부산과 홍콩의 공통점 예시는 국토의 끝부분에 위치함, 항구도시임, 각각 광둥어와 경상 방언이라는 사투리를 씀, 기타 등등.. 

그래서 부산을 택한거고, 개인적으론 부산을 해상무역도 해상무역이지만 금융쪽으로도 발전된 도시로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솔까 말해서 내 고향인 수원도 화성이랑 오산 합치고 그 옆에 서쪽으로 뻗은 자잘한 섬들까지 합쳐서 특별행정구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도 있긴 한데, 이러면 구십퍼 이상의 확률로 반박이 나올테며 그로인해 욕먹을게 뻔한지라 수원으로 특별행정구 만드는거는 접어둠.. 

 

아무튼 그냥 부산이 딱 적당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