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 졸업을 할 때쯤, 국지성 호우가 굉장히 큰 이슈였어서 연구했었는데


서울의 경우 국지성 호우로 인해 침수되는 곳들의 대부분은

당초 건천으로 현재 복개하천으로서 도로로 운영중인 곳이고,

자연지형적으로 경사도가 있어서, 침수가 잘 되는 형태임


그래서 이런 이유로 행정안전과인가?

각 구의 재해 담당 과에서는 재해안전지도 등을 구축해놓았음

(물론 이건 비공개임, 왜냐, 우리 집 앞이 재해 확률이 높다? 당연 반발)


그래서 내 생각은 (10년도 전임)


1. 주요 범람지역에 센서 설치를 통해 범람 계측

> 자세한 이야기는 기억 안남. 옛날에 연구했던 거라 ㅠㅠ


2. 범람 시 각종 맵 앱을 통해 범람 표시 및 네비게이션으로 우회 유도

> 이건 코딩이라 당시 컴공애들이랑 이야기 했었음


3. 강수량 및 범람 속도 계산하여 인근 주택지에 알람 설정

> 당시 토목과랑 이야기해서, 개념적으로만 제시


근데 이후에 재난 앱 같은게 잘 발달되서

그냥 잊었는데


갑자기 옛날 생각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