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요즘 안보인다 했는데 차덕채널이 생겼군요ㅋㅋㅋㅋ ㅊㅋㅊㅋ 우리나라는 아파트가 워낙 많으니 단지 내에 충전소만 만들어도 접근성은 괜찮을거란 생각입니다

정치 얘기랑 무관하게, 탈원전 진행 중이라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기차가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 순수한 의미의 질문입니다 가뜩이나 아는 게 많은 것도 아닌데 전기차는 진짜 문외한이라서요 또 궁금한 게 전기차라 함은 하이브리드는 제외하고 순수 모터로 구동하는 전기차만 칭하는 건가요?

전기차가 내연차를 대체할지조차의문인데

지금 전기차 수리비가 너무 비쌈... 스파크 바닥에 돌 튕겼다고 수리비 1천만원 견적뜨고, 레이도 배터리 충전 커넥터 수리비 6백만원 뜨고..

도로평탄화.. 울퉁불퉁 도로 굽이굽이 도로를 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필요가 있어요.. 출력이 계속 변화하는 상황 전자전기체계에 무리가 가는 것도 있다고 봐용

충전 인프라를 많이 늘린다 하더라도 상용차 쪽은 보급 속도가 더딜 것같음.

인프라 자체를 뿌리는건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말씀대로 주유소 같은 공동이용시설에 뿌리면 되니깐요. 다만 아직 전기차 충전에 관한 인프라 자체의 규격이 미국이나 유럽이 서로 다르게 쓰고 있어서 어디 규격이 이길지는 모릅니다. 갠히 깔았다가 망한규격이면 다시 돈지랄 해야되고 욕도 바가지로 먹을것이고... 그래서 섣불리 깔지를 못해요. 그리고 충전에 관해선 속도가 너무 느리고 앞으로도 개선될 여기가 너무 많은데 기존 인프라랑 다르면 그것도 다시 깔아야 되서 이리저리 골아픕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는 현재 수소차 쪽으로 밀고있는듯 해서 전기차쪽은 소흘할 수 있구요.. 

근데 아직은 뭐 급하게 갈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종규격 시간 지나면 알아서 죽을건 죽고, 살아남을건 살아남을테니 그때가서 열씸히 깔면 되요. 급하게 가다가 썩은 동아줄이면 돈과 시간 둘다 날리게 되니 그냥 시간이 해결하게 두면 됩니다

전기차는 배터리 때문에 상용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