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통합은 마창진 이전에도 있었고(삼여 통합) 이후에도 있었음(청주 통합) 앞으로도 계속 있겠지

통합한지 10년이 넘어가니 그래도 어느정도 적응 하는거 같은데, 마산쪽 시민단체, 시의원들의 똥고집은 못이기겠다

특례시 제도 정착되면 안양-군포-의왕 통합도 현실화될거 같은데

통합에는 두 유형이 있는데, 불합리하게 나눠진 곳을 다시 합치는 게 있고, 단순히 규모 확장을 위해합치는 경우가 있는데 마창진 같은 경우는 후자에 가까운 듯

아무렴 예산은 많이 받을 수 있지 ㅇㅇ 마창진이 쭉 창원군 안에 있던 역사는 좀 되지만, 도시 발달만으로 보면 서로 따로따로 발전된 도시가 인접해있다 보니 교류가 많아지며 붙은 거에 해당하고, 이미 95년 도농통합 여파로 마창진이 각 시가지를 거점으로 하는 주변 읍면(도농분리 때문에 난도질된 창원군 외곽지역들)들은 다 처먹은 상태였는데, 그 상태에서 통합을 또 한다는 건 규모 확장을 통한 다른 이익을 처묵처묵하기 위함이었다고 볼 수밖에

100만 도시 기념 특혜, 자율 통합 특혜

100만도시 특례가 있기는 한데 보잘것 없는 수준이고 지방자치법을 개정해서 특례시가 명문화 되면 자치한계가 좀 올라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