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순천간 타고 동순천에서 내릴때가 가끔 있음...

그러면 한... 95%는 신대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해서 감...

근데 봄가을 주말에 연휴낀 날에 동순천 내리자마자

우측 차선 분명히 밀리는데

그게 죄다 신대교차로 우회전 하려는 차들...

근데 웃긴게 그 차들이 도룡에서 다시 고속도로를 타면

1차적으로 순천만IC에서 2~30%는 빠짐...

나도 그거 두어번 당하고 나선 열이 받아서

이제 광양IC에서 세풍교차로로 해서 가보면

세풍도 가끔 줄 설때가 있지만

그래도 신대보단 나음...

솔직히 빠른길은 광양IC-세풍교차로-도룡IC이더라

그래서 이젠 역으로 완도에서 진주방면으로 갈때

이젠 아예 네비 없이

세풍까지 가서 광양IC가는길을 외워버림

한번은 벌교쪽에서 진주방향 갈거라고

빨리 가보겠다고 도룡-신대-동순천 테크를 탈려고 보니

이미 신대 전 교차로인 매안교차로 전까지도 차가 밀려서 안나가더라

짜증나서 네비도 안쓴상태에서 매안에서 내려서 신나게 우회해갈거라고 우회전을 꺾었는데

세풍쪽으로 빠지는 세승교차로로 가야되는데

가는 길을 몰라 한 5분 해메다가

다시 열받아서 매안에서 다시 진입....

어찌어찌 뚫어서 세풍으로 나가는덴 성공했는데

가다가 보니 열이받더라

순천주변 인구가 그렇게 많았나!? 했는데

찾아보니 순천 인구는 30만이 안됨....

난 낚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