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도로 나누지 않고 좌/우로 나눴음 어떻게 되었을까?


어짜피 8도 시절에도 도 안에서 좌/우도를 나눠서 육군(좌/우병사), 수군(좌/우수사) 관할이라든가 이런저런 행정 경계로 써먹은걸로 아는데.. 어디까지나 행정편의적인거고 실제로 써먹기엔 너무 별로였나?


했으면 호남평야 다 먹은 전라우도나 섬진강만 타고다니는 전라좌도, 낙동강으로 갈라진 경상좌도/우도, 서해안쪽 평야 다 먹은 평안좌도나 산악지대만 다 먹은 평안우도를 볼 수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