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분단이 안되거나 휴전선이 대동강 즈음에 자리잡고 있는 가상역사에서

대한민국은 서울 대확장 개편안 중에 경인통합안과 서울-고양 도농통합안을 두고 고민하다가 전자를 택함.

서울 대확장으로 인천시, 부천군 내륙부 전역, 시흥군 서면, 동면, 김포군 양서면, 양동면이 서울로 편입. 부천군 도서부 지역은 경기도 서해군으로 개편.

이후에 전화 지역번호도 02를 받고, 모든 광역행정은 서울시에 의존. 서울제물포경찰서, 서울제물포소방서, 서울제물포교육청, 서울지방법원 인천지원. 군청도 서울시내에.

그 와중에 영종도 신국제공항 건설계획에 따라 영종면, 용유면, 작약도가 1992년 서울시 제물포구로 편입되자 서해군 주민들의 서울 편입 요구가 빗발침.

19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해군이 통째로 서울 편입. 서울 편입 계획 때문에 대부면의 안산/화성 편입 주민투표 자체가 무산되기도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