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품은 한강은 폭만 약 1.5키로미터로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폭이 큰 강을 품은 몇 안되는 대도시이다.


하지만 우리의 서울은 왜 그렇게 못생겼을까?



위는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 강서, 강남, 잠실, 마포, 용산의 스카이라인


스카이라인은 아파트가 섭섭하다는 듯이 기본 병풍처럼 깔고가는 모습니다. 이를 간략히 하면 다음과 같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도시의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함.  밀도 낮은 건물군과 뒤에 하이라이트 랜드마크건물 한두개 쯤 있는 도시외관.





 

필자가 그나마 이런 전형적인 한국형 도시의 모습 중에서 그나마 아주 그나마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세종시의 모습




부산사람들 섭섭할 수 도 있으니 부산의 스카이라인도 담아보았음
 

부산은 양호해 보이나 저건 어디까지 부산 스카이라인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해운대와 남포동이기 때문이고 나머지 내륙이나 해안가도 처참함.


이것은 고로 서울 부산뿐만의 이야기가 아님.

이밖에 울산, 여수, 인천 할 것없이 모든 해안도시는 물론 강가의 내륙도시의 스카이라인은 답이 없을 정도로 처참하고 획일적임.



우리의 도시 모습은 우리의 욕망을 담고 있는 거울과 같다. 

도대체 서울 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광주에도 양산되는 한국형 도시들의 스카이라인은 대체 무엇부터 잘못되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