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람들이 지방 오면 시골이라고 충격 먹을 듯 ㅋㅋ

좆송역;

여가

내가 수도권엔 안살아봐서 모르겠는데.... 서울은 엥간한데는 전철로 다 커버가 되는데 시골엔... 기차역조차 없는 포천같은 동네가 있음. 있어도 무용지물인 간이역들 깔린데도 많고....교통인프라가 아마...제일 열받지 않을까

와이파이

친구없음

버스배차 늦는거

대중교통 나빠서 차를 타야하는거

지방 사는데 열악한 환경에 적응되어서 아무런 느낌이 안 듦 뭐 단점이라면 벌레가 존나게 많고 똥내가 오지게 난다는 점..?

서울에서 학교다니다가 대전내려가면 시내버스나 지하철이 11시반만되면 끊김

각종 공단 지사나 대기업 as센터 이런 게 서울엔 구나 권역마다 있고, 광역시는 시 전체에 하나 정도 있고, 시골은 그런 건 둘째치고 편의점조차도 면사무소 근처로 나가야 있더라는...

다른건 몰라도 여가생활은 정말 불편할듯. 콘서트나 다른것도 끽해야 부산 정도만 알아주니

여가. 지방엔 오락실이 적어

도시철도 + 버스 ㅠㅠㅠㅠ

도쿄, 부산, 울산에서 살아봤는데 도쿄를 한국수도권과 비슷한 위상의 도시로 가정하고 말하자면 사실 몇몇 고급, 특수 문화생활 말고는 큰 차이 없는 거 같음. 중소도시쯤까지 가면 모르겠지만 부산 정도면 있을 건 다 있어서..

부산 정도면 그래도 '살기에는' 나쁘지 않음. 물가도 비교적 싸고 대중교통도 좋고. 근데 교육이나 일자리 측면에서는 헬을 달리기 때문에 본인이 갓물주가 아닌 이상 그냥 수도권에 사는 게 낫습니다. 아 그리고 콘서트 이런 건 서울이 확실히 많더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