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에 의하면 9월 16일부터 ktx가 상행 2회, 하행 2회 열차가 김제와 장성역에도 추가로 정차한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고속철이 맞는지 모르겠군...

물론 운행계통이 기존선인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열차라 그럴 수 있다고 해도, 지금까진 그래도 익산-광주송정 구간은 고속선을 이용했는데 두 역에 정차를 하게된다면 대전까지만 고속선이고 대전부터 목포까지는 기존선 운행이라(상하행 열차가 각각 용산과 목포행 열차라) 음....


김제가 철도우세 지역이고 장성은 상무대 수요가 있다고는 하는데, 글쎄 모르겠네... 함안에 ktx 섰던 거하고 별 차이를 모르겠음....

김제와 장성이 호남고속선 개통전에는 ktx가 정차했다가 호남고속선 개통후에 통과해서 지역에서 정차요구가 나올 순 있다고 해도 이런 저런 상황들을 고려해본다면 아쉬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