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역주의에 대한 글을 읽고 문득 생각이 드는 게, 어떤 국제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사람 중에 한 명이 태극기 대신 출신 지자체 휘장을 달고 나오면 나머지 사람들로부터 욕을 엄청 먹을 가능성이 높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