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김해가 나중에 좀 처지고 원주·충주·청주는 계속 흥하는 곳들 아닌가? 남원은 주변에 라이벌이 없어서 그냥저냥 흘러간 경우라 쳐도

그냥 경주에서 각 지역 가는데 신라 전성기 전 신라 땅(현 경상도 정도)을 벗어나는 첫 지점이라서 그런 거 같은데, 남원, 충주, 청주에서 경계 넘으면 지금의 함양, 문경, 상주 나오고, 원주도 제천만 지나면 영주니까 그런 거 같은데, 조선시대 강원도감하고 경상도감이 각각 원주하고 상주에 있었는데, 한양에서 내려갈 때 가장 먼저 나오는 강원도 땅이 원주고, 경상도 땅이 상주니까 그렇게 둔 거 같음

소경을 사비나 위례 같은 곳에 두면 부흥운동의 중심지가 될 걸 우려해서 일수도?

주요길목에서 소백산맥넘어가면 바로있는 평야 지역이니 중요한곳일 수밖에...지금도 경상도에서 고속도로타면 중앙ㅡ원주, 중부내륙ㅡ충주,경부30ㅡ청주,구88ㅡ남원이 나옴

남원은 예전에 운봉고원 먹을라고 백제-신라가 서로 경쟁했던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