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국내에서도 압축도시를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고 지방소멸이 사실상 확정이라면 이제부터라도 공론화를 해서 대책마련을 해야 하는데 현재는 행정학자나 지리덕후들 말고는 아무도 관심 없음.

수도권은 어차피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면적이 너무 작아 압축도시의 의미가 없지만 나머지 지역들, 특히 강원도와 같은 지역들은 압축도시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차피 경자유전 때문에 현재는 기업농이 안될테니 대기업이 굳이 농촌땅 살리도 없고 전원주택이나 귀농귀촌 말하는거? 그리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 어차피 지방소멸은 팩트인데?

설명하기 싫으면 댓글을 달지 마세요.

철도는 현재 짓고있는(경전선 보성~임성리, 동해중부선 등) 곳을 중심으로 압축하면 좋을 거 같고 

버스의 경우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가 심한데다 52시간제로 인해 인력난이 심해서 안그래도 예산이 부족한 농촌 지자체에서 손대기가 어려울 거 같음. 그래서 아예 읍내 위주로 인구를 밀집시켜서 읍내만이라도 버스 배차간격을 조밀하게 하고 정시성을 높이는게 낫지 않을까함.

안산,시흥으로 오세요. 그 말 쏙 들어감

일본에서도 그런 정책을 한다면 아마 5년에서 10년 지나면 한국에서도 비슷한 정책을 시행하지 않을까 싶네.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애향심이 있으니 거동만 정정하면 굳이 읍내로 이주하려고 하지는 않을거임. 다만 시골은 병원문제가 심각한만큼 읍내에 의료인프라를 갖추고 스마트주택처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하게 살수 있는 곳을 많이 만들면 유인효과가 생기지 않을까싶음. 

그리고 그나마 있는 젊은이들을 유치하라면 읍내 말고 다른곳에 농공단지나 산업단지 짓지말고 읍내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유출을 막을 수 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