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자연어로서의 서울 지역 방언과 특정 자연어를 임의로 표준으로 취해 못박아놓은 규범어로서의 표준어의 차이를 모르나봄...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음
억양은 표준어로 훈련된 아나운서 영상 틀어주면서 너희들 말투가 이렇냐고
서울 사투리 어휘는 ~이구 ~했구요 ~같애 증말루 챙피하다 애기 상치 이런 말 쓰냐고

근데 또 요즘 젊은 사람들은 서울말보다는 표준어에 가까운 언어를 구사하는건 맞지 않나...

'교양있는 사람들이 쓰는' 이라는 단서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아나운서들은 물론 국립국어원장도 제대로 안/못쓰는게 표준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