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본인경험담인데 

앤트워프에 갔을때였음.


앤트워프에 동물원이 하나있는데 그게 유명한가보더라고 

근데 하필이면 많고 많은 동물중에 광고포스터가 "고릴라" 였음 


그거보고 속으로 

"와 ㅋㅋ 이새끼들 아직도 흑인 엿먹이고 싶은건가ㅋㅋ" 싶었음.

그 다음 포스터는 백인이랑 고릴라랑 같이찍은 사진ㅋㅋㅋ


거 왜 예전에 백인들이 흑인을 우리에 가둬두고 무슨 외계인 보는양 

전시했었잖아 그거생각났음ㅋㅋㅋ


다른나라같음 이런 상상도 안 했을텐데 

유독 벨기에에선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