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이름부터가 대놓고 강 건너 마을 이름을 갖다쓴다.



다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옥천 금강휴게소 뒤편에 있는 둑 정도로 변변한 길조차도 아니다. 걍 수중보다... 읍내 한 번 갈 때마다 신발 다 젖겠네


다행인 건 저기 말고 진짜 마을 앞에도 정류장이 있긴 함. 버스가 오는 횟수는 더 적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