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줌마가 저기 학생.. 이러길래 길 물어보는 줄 알고 섰음(동네 의원이 다 모여있는 곳이라 어르신들이 많고, 그래서 길 물어보시는 분들이 평소에도 좀 많음). 혹시 학생이에요? 이러길래 삘이 안좋아서 아니라고 했음. 거짓말은 아니지 재수생이니까ㅋ 암튼 그래서 동안이네요 어쩌고 하면서 사주 얘기로 쓱 넘어가길래 나무 아미타불 외치고 옴. 다음에는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