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경춘선은 종착역이 상봉역인 탓에 바로 앞 청량리에서 1호선과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김
그런데 거기서 한 정거장 더 내려가면 왕십리에서 2호선과 5호선도 환승 가능하잖아?

그래서 나온 생각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1호선 경인선 / 경부선 계통처럼 굴려보자
먼저 현재 경원선 같은 경우는 선로 용량 포화로 경춘선 승강장과 선로를 따로 내기는 어려움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의 배차 간격은 엄청나게 긴 걸로 유명한데 그럼 상봉 이서 구간은 서로 겹쳐서 한 선로에서 같이 운행하게 배차하면 되겠네하는 생각이 들었음

혹시 무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