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 중소도시급 말고 진짜 군단위 중에서도 오지 지역들 말임

이런 덴 마을에서 제일 젊은 사람이 60~70대고 평균은 팔구십대 그렇다는데 이런 마을은 2~30년 뒤면 거의 자연소멸해버리는 거잖음


예를 들어 혐오시설의 대표격인 원자력발전소도 경주 월성의 경우 지역 주민들이 반대를 많이 하는데, 경주도 지방도시로서 쇠퇴하고는 있지만 말 그대로의 인구소멸을 걱정할 상태까진 아니지


말 그대로 텅 비다시피 하는 지역이 생기면(대략 시군 하나 면적에 인구 1백~1천 명 미만?) 주민반대란 것 자체가 없으니 마음껏 혐오시설을 집중시키고 

주민이 남아있는 지역들(위에서 예로 든 경주 규모 정도의 지방 중소도시 이상급)은 혐오시설로부터 해방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