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대의 경제학자(교수는 아닌듯) Steve Hanke와 천문학 교수 Dick Henry라는 사람들의 주장인데(그래서 위에서 이니셜이 HH), 현행 그레고리력을 개혁함과 동시에 세계의 다양한 시간대들을 통폐합해서 단일 표준시 하나만 남기자고 주장하고 있음.

기존의 시간대는 정치적인 이유로 쉽게 바뀌고 (북한의 표준시 변경 사례도 언급됨) 서로 다른 시간대를 이동할 때나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는 사람 간에 의사소통할 때 혼란이 오기 때문에 통합해야 한다 이런 얘기 같은데.

동일한 시간대 안에서 국가별로 출퇴근 시간만 다르게 정해 놓기만 하면 아무런 결점 없는 방안이라 주장하고 있음. (다른 관련 기사들도 다들 저 학자들 주장을 그대로 싣고 있어서 비판점에 대한 언급은 찾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