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리 밑이 전쟁 당시 많은 피난민끼리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였고 고아도 많았어서 아이가 자기는 어디서 태어났냐고 물으면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이 흥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