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의 지나친 상업화와 경관개선 문제가 꽤 나오긴했지만, 관광객이 여전히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대책을 세운다는건 한국 관광도시치고는 굉장히 빠른 대응이라고 생각함.

생각해보니 전주역 신축역사 건립안때 욕을 먹고, 그럴듯한 새로운 건립안을 들고 나온것도 상당히 좋게 볼만하고... 

전주역 첫마중길도 멋지게 조성하고, 전라감영도 올해안에 복원이 완료. 덕진연못도 전통스타일로 새롭게 조성된다고 하니... 이러니저러니 해도, 전주만큼 관광혁신에 힘을 쏟는 곳이 있는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