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는 조선시대 중심지로 읍성이 있음. 지금은 몰락
구룡포는 근대부터 꼬리 일대의 중심지역임 과메기, 대게, 모리국수 등 먹을것이 많고 일본식가옥거리, 해수욕장, 박물관 등 관광지가 모여있음
호미곶 해맞이 포인트는 사실 상징성만 큰 변두리 바닷가라고 생각해 분위기가 아주 썰렁할 줄 알았는데, 경치는 확실히 좋기도 하고 생각보다 더 사람 많은 관광지라서 인프라도 좋고 이것저것 볼거리 모아놨더라. 한 번 방문할 만 함
근데 의외로 반도의 가장 동쪽도 가장 북쪽도 아닌 위치에 있음. 반도 북쪽 끝에도 한 번 가봤는데 아무 표지도 없는 그냥 바위 해안가였음

호미곶 가는 루트는 반도 동쪽 루트(구룡포 경유)와 반도 서쪽 루트가 있는데 서쪽 루트가 훨씬 험하고 버스도 하루에 5번도 안다님 구룡포쪽으로는 자주 다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