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코레일 독점하면 되지 또 무슨 LCC를...

SRT 돌아가는 꼴 보고도 굳 이 민 영 화 를 주장하는이유가뭘까?

선로 용적부터 개선하고 말하든가 지금 KTX도 미어터지는데

일단 저 프랑스식을 한국에 도입해 비교한다면

1. 지금도 ktx srt 굳이 2개로 나눠서 비효율적이라고 하는데?

2. 특실(돈 더 주더라도 더 넓고 편한 좌석) 수요는 버리는거임?

3. 객실 예절로 통화는 가급적 밖에서 하는게 기본 아님?

4. 기존 산천 개조나 신형 차량 도입으로 코드는 전좌석으로 이미 확대추세인데?

5. 무궁화호도 안받는 수하물 값을 받는다고?

6. 선로 차량 야간정비 때문에 심야열차도 컷되지 않았나?

7. 저거처럼 서울 외곽 출발이면.. 왜 ktx 출발이 광명이 아닌 서울 출발로 바뀌었을까?

지금은 코레일이 차량관리등 다 하는구조인데... 프랑스도 보니까 자회사지 민영회는 아니구만

이탈리아 모델이네 거긴 고급저급 나누지는 않았지만 근데 신생회사가 가격차별을 할만한 수익성이 나오지 않을 거 같은 느낌. 그리고 프랑스는 지방도시와 파리간 거리가 너무 멀어서 저가고속철도라는 아이디어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우린 고속버스 경쟁력이 적지는 않아서

가격을 낮춘 고속철을 투입하려 해도 선로용량이 문제라 도입 힘들듯
KTX SR 통합은 대찬성

그냥 철도청 독점해라

SRT와 코레일 통합은 당위적으로는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 지배구조상 문제 같은 경영실무적으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음. 물론 대주주가 코레일이니 코레일이 마음만 먹는다면 SRT를 삼킬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SRT의 2대주주임. 2대주주가 사립학교 교직원 퇴직자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사학연금'이라는데, 코레일에 비해 막대한 선로사용료를 지불하고서도 주주들에게 수익을 배분할 수 있을 만큼 수익성이 좋은 노선이라면 사학연금으로서도 연금기금 유지를 위해서 절대 뱉으려 하지 않으려고 반발이 클 것 같음. 이를 어떻게 무마할 수 있을지.

원래 그 얘가 철덕이라서 그럼

지금 당장 이 나라에 필요한, 시급한 철도공약은, 철도 선로용량 증설과, 특정 노선(들)에 부담되는 부하를 줄이기 위한 바이패스 노선 건설 같은 것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음. 그런 점에선, 그저 지하로 선로 파묻겠다는 공약이나 LCC 고속열차 출범이나 뜬구름 잡는 소리 같아 보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