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설명했듯이 (옛 지도 복원하는 과정)

옛 지적도를 하나의 지도로 합친 후에 

현 지도와의 맞는 지점들을 찾아서 옛 지적도를 쭈욱 늘리는(?) 방식으로 복원 중인데,

하다가 보면


이렇게 중간에 있는데 옛 지적도와 현재 경계가 거의 맞아 떨어질 때가 있음

이 때 ㄹㅇ 짜릿함. 전율이 흐를 정도임. 이렇게 말하니까 좀 변태같긴 한데(...) 암튼 쾌감 개쩔어

위 지도가 어디냐면


부평구청 쪽인데, 주거지역이 아닌 공터임. 이처럼 공터, 공원, 산지, 하천 지역에 지번 정리가 완전히 되지 않고 남은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음.


결론: 부평 일대까지 끝내고 계양구 쪽으로 올라가고 있는 중...

이렇게 보니 수인선은 그냥 해상열차네